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유큐아이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로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넥셀 관계자는 "NP-011은 신규성 및 진보성이 인정되어 올해 2월과 8월에 각각 한국 및 일본에 특허 등록이 되었고,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넥셀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 유래 신약 독성 평가용 세포 제품의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품질의 독성 평가용 세포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 및 영국시장에 진입했고 지난 8월 일본 KAC사와 제품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 신약 독성 평가용 세포 제품을 통해 스페인, 대만, 프랑스, 독일, 및 캐나다 등 글로벌 협력사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현재 바이오 시장 상황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NP-011 신약 후보 물질의 신속한 국내 및 해외 임상 진입과 새로운 신약 후보 물질들의 비임상 진입 등을 도모하여 넥셀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