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공시 - 3일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9.09.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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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미디어그룹 (1,082원 ▼3 -0.28%)이 김씨 등 4명이 제기한 감자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본안 소송에서 판단이 확정될 때까지 감자 결의 효력을 정지할 필요성이 소명된다”고 밝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스튜디오썸머 (66원 ▼2 -2.94%)가 ICT(정보통신기술) 사업 부문을 분할해 썸머인베스트먼트(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스튜디오썸머가 썸머인베스트먼트의 발행 주식를 취득하는 물적 분할 방식이다.



- 옵토팩 (1,000원 ▼12 -1.19%)은 회사의 경영 목적 및 전략에 따라 상호명을 아이에이네트웍스로 변경한다고 3일 공시했다.

- 아이텍 (7,700원 ▼100 -1.28%)은 최대주주가 박원진씨에서 포틀랜드아시아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아이텍에 대한 포틀랜드아시아 지분율은 7.73%다. 아이텍이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율호 (2,345원 ▼40 -1.68%)는 최대주주가 제이에스앤파트너스에서 태영이엔지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율호에 대한 태영이엔지 지분율은 9.09%다.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주식 소유권이 이전된 결과다. 율호가 제이에스앤파트너스에 대한 주식 담보 계약이 해소됐다고 3일 공시했다. 제이에스앤파트너스의 채무 전액이 상환된 결과다. 해소된 담보제공 주식수는 327만주다.

- SK케미칼 (44,400원 ▲200 +0.45%)이 자회사 이니츠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니츠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기업으로, SK케미칼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 운영의 신속한 의사결정, 재무 안정성,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합병 목적이라고 밝혔다.

- 현성바이탈 (18원 ▼5 -21.7%)이 조규면씨를 새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조 신임 지배인은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회장과 의료법인 한국암치료재단 이사장, 서울대 한국보건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 GV (4원 ▼13 -76.47%)는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출자 등에 대한 계획은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3일 밝혔다. 재공시 기한은 오는 11월1일이다.

- 우리금융지주 (14,200원 ▲50 +0.35%)는 자회사 우리은행이 6억달러(한화 7271억4000만원) 규모의 해외 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3일 공시했다. 발행지역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이며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마련이다.

- 원익IPS (3,485원 ▼40 -1.13%)가 중국 ‘허페이 비전옥스 테크놀로지’(Hefei Visionox Technology Co., Ltd.)와 65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금은 지난해 회사 매출액 대비 1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2020년 3월20일까지다.

- 웰크론한텍 (2,140원 ▼40 -1.83%)은 수분양자가 하나저축은행에게서 빌린 220억원에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채무 보증 기간은 이날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다.

- 디에이테크놀로지 (203원 ▼61 -23.11%)가 '이차전지 셀의 전극리드 성형장치'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는 이차전지 제조장치에 관한 것"이다. 회사측은 이 특허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극조립체 전극 리드를 절곡할 수 있으며, 절곡시 필요한 성형 장치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디지탈옵틱 (411원 ▲12 +3.01%)은 채권자 엔케이종합상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주권 교부 등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 6월 디지탈옵틱은 엔케이종합상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권 교부 등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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