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톡]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경기 개선 자극 여부가 중요

머니투데이 한규석 머니투데이방송 PD 2019.09.04 09:22
글자크기


[MTN 굿모닝 530 글로벌 1부] 글로벌 스톡

최고의 글로벌 전략가들의 주요 선진국의 경제 이슈를 집중 분석!



미국, 중국, 유럽 지구촌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경제의 중심을 확인해보자!

(진행) 이주호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박민수 연구원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Q. 글로벌 채권 시장의 동향을 점검하자면?

- 빠른 하락세를 보이는 글로벌 금리


- 미국채 금리 최근 1.50% 수준↓

- 작년 말 기준 100bp↓ 8월 말 50bp↓

-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 심화

- 유로존, 노딜 브렉시트 우려… 불확실성 확산

- 美 연준의 온건한 스탠스… 경기침체 우려


Q. 현 시점에서 채권 투자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 채권투자는 곧 금융시장의 꽃놀이패

▷ 꽃놀이패는 바둑용어 이기면 큰 이익, 져도 부담 없이 가벼운 패

- 금융시장의 시선은 각국의 중앙은행으로 집중

- 금리를 낮추며 대응하던 채권 투자 ‘긍정적’

- 글로벌 경기 악화가 연준의 태도 바꿀까?


Q. 장단기 금리역전, 경기침체의 전조일까?


- 장단기 금리 역전은 의미있는 침체 신호

- 과거 장단기 금리 역전 7번 중 5번 경기 침체

- 장단기 금리차를 통해 계산한 침체 확률

- 지표가 30%를 넘겼을 경우 실제 경기침체

- 장단기 금리 역전 후 침체까지 평균 1년~1년 반

- 장단기 금리 역전, 침체의 신호↑

- 실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정책 대응 필요

- 세계 자금 안전자산 '선진국 채권' 선호


Q. 유럽, 마이너스 채권 발행이 시사점은?


-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금리 정책

- 마이너스 금리는 경제 활성화 위해 시행

▷ 마이너스 금리 채권 만기까지 보유했을 경우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채권

- 일본· 유럽 증가, 마이너스 금리 채권

- 유로존의 경기 둔화 지속 전망

- 독일, 기술적 경기 침체 우려 부각


Q.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우려는?


-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유로존 타격 우려

- 유럽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 정책

- 유로존의 금리 하락 기조

- 유로존은 대부분 10년 국채 금리 마이너스 전환

- 국채 발행 물량 증가는 채권 시장의 부담

- 경기 개선 자극 여부가 중요


Q. 현 시점에서 채권 투자 전략은?


- 선진국 및 국내 채권 투자는 ‘꽃놀이패’

- 주식 자금 흐름↓ 채권 자금 흐름↑

- 안전자산, 선진국 채권 중 탑픽은 美 채권

- 국고채는 글로벌 시장의 안전자산 자리매김

- 국고채의 경우 환율 상승 및 자금이탈 우려

- 환율 상승 시 저가 매수의 기회

생방송 [굿모닝530글로벌 1부]는 매일 오전 05시 30분 ~ 06시 10분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 방송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VOD)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