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회원이 태블릿PC로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은 2014년 출시 이후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 큐레이션과 수준별 맞춤 학습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회원 수는 45만명이다. 회원들의 학습 빅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AI) 독서케어, AI학습코칭 등 스마트 학습 서비스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웅진북클럽 플래티넘 회원제는 전용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과 'P포인트'를 제공하는 최상위 멤버십 서비스다. 하나의 멤버십을 통해 독서와 학습, 놀이, 자기계발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은 실물 전집 700권과 전자책(e-book), 영상 콘텐츠 등 1만여 개를 이용할 수 있다. P포인트는 전국 놀이 큐레이션 플랫폼 '놀이의 발견'과 '핑크퐁 앱'에서 쓸 수 있다. 뷰티,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을 제휴몰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웅진북클럽 담당자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