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9월02일(18:1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전진바이오팜 (2,730원 ▼205 -6.98%)이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능을 가지는 유해생물 피해감소제 개발 및 다양한 응용 제품 개발에 나선다.전진바이오팜 (2,730원 ▼205 -6.98%)은 이번 계약으로 내성을 억제하는 천연소재를 개발해 기존 피해감소제뿐만 아니라 세정제 및 소독제, 비누, 바디용품, 방향제 등 생활용품과 사료 첨가제에 접목하기로 했다. 또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의 감염 예방 및 내성을 억제하는 신기능성 천연소재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이어 "하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대체재 및 억제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내성 억제 기능을 가지는 다기능 천연소재의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따라서 전진바이오팜과 이번 R&D를 통해 신기능성 천연소재를 개발 및 확보해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태훈 전진바이오팜 대표는 "내성을 억제시킬 수 있는 신기능성 천연소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다기능 복합소재의 특허를 확보할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소재 및 제형기술과 접목시켜 기존의 피해감소제 제품군을 확장하고 응용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하면 회사의 매출 신장뿐만 아니라 기업가치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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