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힘 보탠다"

이대호 MTN기자 2019.09.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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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승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협력실장,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 정오섭 한국호텔협회 사무국장, 김남욱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 /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탠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달 30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의료기관, 호텔 등 38개 기관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객 숙박 편의 제고 및 유치증대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 1,700개 객실을 활용해 의료관광객 숙박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마련해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교통의 중심인 용산역에 위치해 주요 병원 및 의료기관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뿐 아니라, 이코노미부터 럭셔리까지 다양한 규모와 스타일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의 호텔플렉스인 서울드래곤시티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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