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1000억 펀드 결성 순항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9.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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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6,780원 ▲120 +1.80%)파트너스는 한국모태펀드 2019년 3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혁신성장분야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300억원을 출자 받는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지난 7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추진한 출자 사업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며 200억원 규모의 출자를 받기로 했다. 추가로 이번에 한국모태펀드로부터 300억원 출자를 따내면서 누적으로 500억원 모집에 성공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지난 5월 120억원 규모의 'CKP-KIS 2019 투자조합'을 신규로 결성하고 운용하고 있다. 최근 연이은 위탁운용사 선정으로 추가로 조성할 1000억원대 벤처펀드 결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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