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5기 활동 시작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9.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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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모집에 약 500명 접수하며 경쟁률 약 16대 1 기록…오는 11월까지 현장 체험 및 온라인 활동 전개

KB증권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청춘스타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30명의 대학생과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첫줄 왼쪽에서 첫번째),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둘째줄 왼쪽에서 첫번째)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KB증권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청춘스타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30명의 대학생과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첫줄 왼쪽에서 첫번째),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둘째줄 왼쪽에서 첫번째)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KB청춘스타 서포터즈'(이하 KB청춘스타)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B청춘스타는 KB증권의 브랜드, 상품,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등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이다. 주로 온라인에서 활동한다.



KB청춘스타 제5기 모집에는 약 500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약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0명이 뽑혔다.

KB증권은 KB청춘스타에게 온라인 활동뿐 아니라 임직원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증권회사 방문과 현직 임직원과 간담회, 봉사활동, 교양 교육 수강 등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KB청춘스타 제5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한다. 활동 기간에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최종 활동 종료 뒤 총 3팀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개인 부문 수상자에겐 입사 지원 때 서류 전형 면제 또는 인턴십 기회 제공,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을 준다. 그동안 개인 수상자는 1명을 뽑았는데 제5기부터 3명으로 늘렸다.

KB증권 관계자는 "KB청춘스타 활동이 증권 산업 전반과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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