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30일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19.09.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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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 (9,650원 ▲240 +2.55%)는 '임창욱·김훈식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창욱·김준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마이크로텍 (787원 ▲45 +6.06%)이 당해사업연도(2019년 1월1일~2019년 6월30일) 영업손실이 38억2545만원으로 직전 사업연도(8억6128억원)보다 적자가 확대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9억원으로 69.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57억원으로 적자가 21.2% 늘었다.



회사측은 "경기침체 및 전방 산업부진에 따른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며 "재고자산평가손실액 증가로 인한 원가율 증가, 신규사업부 초기 셋업비용 등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텍 (8,240원 ▲170 +2.11%)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213만5270주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30일이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33.26%에 해당한다.

-씨티젠 (984원 ▼1 -0.10%)이 관계회사인 주식회사 태일에 102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39일 공시했다. 이율은 4.6%며 자기자본대비 12.38%에 해당한다.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8월29일까지다. 회사 측은 '태일의 운영자금 사용'이 금전대여 목적이라고 밝혔다.


-롯데지주 (27,150원 ▼700 -2.51%)는 계열사인 부산롯데호텔의 보통주 899만3600주를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602억5700만원이다. 이번 조치로 롯데지주의 부산롯데호텔지분율은 0%가 됐다.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 준수"라고 밝혔다.

-에너전트 (789원 ▲95 +13.69%)는 젬백스지오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전트는 본점 소재지도 기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날 에너전트는 박군희, 최영석을 각자대표로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변경 전에는 김상재, 최영석 대표이사였다.

-풀무원 (10,720원 ▼90 -0.83%)은 영구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내부적으로 영구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30일 답변했다. 이어 "현재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342,000원 ▲1,000 +0.29%)는 베트남 계열회사에 대해 약 243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2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NAVER (187,400원 ▲300 +0.16%)는 종속회사인 라인 코퍼레이션이 자회사인 라인 파트타임 잡을 흡수합병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라인 코퍼레이션과 라인 파트타임 잡이 1: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25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삼륭물산 (3,765원 ▼10 -0.26%)은 연구개발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사주 3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43억500만원이다. 처분 주식가격은 보통주 1주당 1만4350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렌텍 (10,900원 ▼100 -0.91%)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감경사유로 인한 미지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코렌텍에 대해 공시변경을 이유로 6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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