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미중 무역분쟁 우려·기대 교차에 요동](https://thumb.mt.co.kr/06/2019/09/2019090109573492180_1.jpg/dims/optimize/)
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8월 마지막주(23~29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평균 -0.95%로 전주(0.91%)보다 하락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가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에 미중 간 관세 부과로 무역분쟁이 다시 격화하며 하락세를 기록한 영향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한 주간 각각 -0.9%, -2.07% 떨어졌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액티브주식형 펀드 중에선 이스트스프링코리아스타(주혼)A가 플러스(0.52%)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디스커버리5(주식)C-A(-0.03%),미래에셋디스커버리4(주식)C-A(-0.04%), 마이다스거북이70소득공제장기[자]1(주식)C(-0.16%), 유리스몰뷰티v3목표전환형(주식)C/A(-0.17%) 등 수익률 상위 9개 상품 모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한편,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지난 주 평균 -0.8%로 악화돼 전주(1.52%)보다 크게 떨어졌다. 올 들어 연초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브라질(-5.56%)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고 인도(1.4%) 펀드는 해외 국가별 펀드 중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