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달 29일 기준 전국에 5G(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6만개를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KT](https://thumb.mt.co.kr/06/2019/08/2019083118064993086_1.jpg/dims/optimize/)
KT는 기지국 6만개 개통으로 9월부터 전국 85개시 동 단위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T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커버하는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만 5G 커버리지가 집중되지 않게 3단계 계획으로 전국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헀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와 KTX·SRT, 대학교, 놀이동산 등에 5G 구축을 완료했다. 혀름 휴가철에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에 5G 기지국을 설치했다. 가을을 맞아서는 주요 단품 여행지에 기지국을 설치한다. 겨울철을 대비해서 스키장과 썰매장에도 5G 커버리지를 넓힌다.
3단계에선 KT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무선 품질 분석 시스템 'WiNG'와 5G 품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전국 무선 품질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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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담당 상무는 "5G 상용화 이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향상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