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에서는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 (53,300원 ▼800 -1.48%)을 제외하면 모두 1~2%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에 하락했던 삼성전자 (80,800원 ▲1,000 +1.25%)도 1% 넘게 오르며 회복세다. 셀트리온 (183,800원 ▼400 -0.22%) 역시 2%대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9.01포인트(1.50%) 오른 608.54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49억원 순매수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억원, 7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운송, 종이목재, 기타제조업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세다. 시총 상위종목들 역시 모두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펄어비스 (30,350원 ▼300 -0.98%)가 3% 넘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한류AI센터 (1,058원 ▼31 -2.85%)는 올해 반기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