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경영효율성 차원 벨기에 자회사 2곳 청산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8.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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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51,300원 ▼500 -0.97%)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벨기에 소재 자회사인 두산베네룩스(Doosan Benelux SA)와 두산인프라코어유럽(Doosan Infracore Europe S.A.)의 청산 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유럽 지배구조 개편 차원"이라며 "청산 대상 회사는 자회사인 두산밥캣 EMEA (Doosan Bobcat EMEA s.r.o.)가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이므로 해산 후에도 당사의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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