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CI
이번 행사에서는 양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업 담당자가 만나 사업협력을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과 한화생명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각각 '디노랩(DinnoLab)'과 '드림플러스(DREAMPLUS)'를 운영 중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부터 디노랩을 통해 그룹 자회사와 폭넓은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디노랩 육성기업인 '에이젠글로벌'은 AI(인공지능) 분야 혁신기업으로, 우리금융의 투자를 통해 우리은행 연체예측 AI 플랫폼 시스템과 우리카드의 딥러닝 기반 FDS시스템(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과 빠르게 선순환하는 생태계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동시에 혁신금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진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