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27일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08.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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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국보 (2,110원 ▼75 -3.43%)는 최대주주가 제이에스2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에서 카리스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취득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분율은 22.53%다.

-현대홈쇼핑 (55,800원 ▼3,200 -5.42%)은 자회사 현대엘앤씨가 캐나다 소재 자회사에 대해 35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27.7%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진제약 (19,470원 ▼280 -1.42%)은 중앙연구소 신축에 306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4.89% 규모다. 연구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된다.

-삼광글라스 (22,550원 ▲150 +0.67%)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문병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복영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복영, 문병도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한솔제지 (10,080원 ▲40 +0.40%)는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 인수합병(M&A)설에 대한 답변공시에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는 "태림포장 예비인수후보로서 신중한 검토 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남부지법이 지난해 10월8일 모다 (155원 ▼105 -40.4%)의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내린 결정을 취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위 결정에 따라 그동안 보류해 왔던 모다의 주권에 대한 정리매매를 재개하고 상장폐지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모다 주권의 정리매매는 지난해 9월27일부터 10월5일까지 총 7매매일 중 5일간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다. 상장폐지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이에 대해 모다 관계자는 "즉시 항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수성 (618원 ▼18 -2.83%)에 대해 보통주에 대한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해제일은 오는 28일이다. 이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은 것에 따른 것이다.

-KJ프리텍 (1,935원 ▼37 -1.88%)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얻어 한스이엔지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79억4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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