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업계 최초 ‘낚시안심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8.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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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도록 ‘위치 확인 서비스’ 제공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왼쪽부터)마도로스 조맹섭대표, 메리츠화재 최석윤 사장, 인바이유 김영웅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왼쪽부터)마도로스 조맹섭대표, 메리츠화재 최석윤 사장, 인바이유 김영웅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클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해양 낚시 예약 플랫폼 마도로스 등과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 '낚시안심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낚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낚시 맞춤형 안심서비스'로 28일 출시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치 확인 서비스'와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최대 3명)에게 신고와 동시에 알람이가는 'SMS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배가 전복된다거나 혼자 물에 빠지는 등의 고립 사고가 많은 낚시의 특성을 반영했다.



낚시 중 사망 및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식중독비용, 교통상해입원일당, 강력범죄 비용 등을 보장하는 낚시 보험도 함께 제공된다.

상품은 만 15~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료는 1일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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