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K뷰티의 중심 ‘약손명가’ 아름다움을 만드는 에스테틱 기업”

머니투데이 김원종 머니투데이방송 PD 2019.08.27 10:00
글자크기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온인주 앵커
출연: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요즘 BTS를 중심으로 K팝의 인기가 뜨겁죠. 그런데 K뷰티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K뷰티의 중심에서 해외 30개, 국내 96개 지점을 거느린 에스테틱 기업인데요. ‘엄마 손은 약손’ 이 말 때문에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오실 것 같습니다. 파워인터뷰 화제인 약손명가의 김현숙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Q. 시청자 분들을 위해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약손명가는 국내 최초의 피부미용 전문 기업입니다. 그래서 작은 얼굴 만들기, 균형 얼굴 관리, 동안 관리가 대표 프로그램이며 또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도하기 위해서 많은 장인들이 모인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입니다.

Q. 약손테라피를 창시하신 분이 이병철 회장이라고 들었거든요. 어떻게 인연이 닿으셨어요?

A. 네, 벌써 15년이 됐는데요. 제가 혼자 피부관리실을 운영했었거든요. 고객님들이 어느 분은 효과가 빠르고 어느 분은 조금 늦더라고요. 그래서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찾아봤더니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대체적으로 효과가 늦어서 효과를 어떻게 하면 빨리 좋아질 수 있을까 혼자 고민하고 공부도 하면서 고객들의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고쳐주기도 하고 했어요. 예를 들어서 꼭꼭 안 씹어 먹는다든지 늦게 주무신다든지 이런 경우를 많이 잡아드렸더니 그래도 예전보다는 효과가 많이 빨라졌지만 그래도 타고난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은 좀 늦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고민했었는데 마침 알고 있는 원장이 약손테라피를 가르치는 곳이 있는데 그 테라피를 배워 관리를 하게 되면 고객들이 빨리 건강해진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소리 듣자마자 가서 배웠습니다. 배웠더니 너무 좋아서 지금은 저희 사부님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Q. 이병철 회장님과의 인연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듣기로는 회장님의 테라피에 뷰티를 처음 접목시킨 게 대표님이라고 들었거든요.

A. 네. 처음 약손테라피는 건강 위주로 만든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회장님에게 지금의 테라피에 미용을 접목 한다면 고객들의 만족도도 더 높고 꾸준히 더 다니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드렸더니 우리 회장님이 흔쾌히 한번 해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약손테라피에 미용을 접목해서 지금 여러 가지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고객님들이 많이 만족해주셔서 지금의 약손명가가 된 것 같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Q. 두 분의 시너지효과가 빛을 발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약손테라피를 받은 실제 고객들의 만족도는 어떤가요?

A. 약손명가는 만족도 조사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객님들이 현재 만족을 하는지를 저희가 알아야만 프로그램을 바꾸거나 계속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행히 고객님들한테 물어봤을 때 만족도 조사도 높고 혹시나 만족이 아닌 보통이나 불만족이 나오면 따로 그 직원을 불러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98%가 만족하고 있고요. 2%를 더 채우기 위해서 직원들의 부족한 부분은 교육을 해서 100%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Q. 관리를 받고 만족해하시고 돌아가신 고객분들 많다고 말씀해주셨잖아요. 특히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을까요?

A. 사실 고객님들 기억이 많이 나는데요. 나이가 쉰 정도 되신 분이셨는데 제 손을 손을 잡으시면서 저보고 생명의 은인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쭤봤더니 본인이 평생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 때문에 어디에 가면 항상 구석에 앉으셨대요. 그리고 사람들이 본인을 보면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못생겼지?’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서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니셨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약손명가를 다니면서 예뻐지고 또 사람들이 예뻐졌다고 하고 또 남편분이 요새 저녁에 같이 데이트도 하자, 놀이동산도 가자고 이야기하는 걸 보고 자신감이 생겨서 요새는 어느 모임을 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계신대요. 평생 이렇게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은 생각도 못하셨다면서 저보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고맙다고 하신 분이 기억납니다.

Q. 단일 에스테틱 기업으로 국내외 지점만 100여 개라고 들었어요. 연매출이 약 800억 원에 이르는데요. 이런 성공요인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A. 여러 가지 이유가 맞물리긴 했겠지만 특히 저희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만이 살 길이라고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해요. 왜냐하면 교육을 통해서 실력이 향상이 되면 약손명가에서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효과와 친절한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고 또 그것이 약손명가의 발전요인이기도 하고요. 스스로의 어떠한 실력이 향상됨으로서 자신감과 자부심, 자존감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통해서 고객에게 훨씬 효과로 보답할 수 있는 것이 약손명가의 제일 큰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사실 직원들은 싫어하지만 ‘독서연수’라는 게 있습니다. 독서연수는 호텔에서 3박4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종일 책만 읽습니다. 책 읽고 지은이의 생각이라든지 요점 정리라든지 또 그것을 읽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끊임없이 토론하기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그걸로 인해서 본인들의 소양도 많이 높아지고 지식도 늘고 생각의 폭도 넓어져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 또한 약손명가의 성공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Q. 이번에는 약손명가의 해외진출 현황과 경영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어디에 나가있는지 현황에 대해서 먼저 짚어주시겠어요?

A. 약손명가는 현재 7개 나라에 30개 지점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이렇게 많은 나라에 나가서 성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하나는 저희의 어떤 테라피도 굉장히 우수하지만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만든 테라피라는 것에 호감을 많이 갖고 있어서 많이들 좋아하시고요. 특히 저희 약손명가의 또 다른 좋은 점은 해외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관리를 받고 약손테라피 종주국인 한국에서 관리를 받고 싶다며 일부러 오셔서 관리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Q. 각국마다 고유의 테라피들이 있을 텐데 약손명가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A. 약손명가의 약손테라피는 메이드인코리아입니다. 한국인이 만든 테라피거든요. 그러다보니 우선 한국 직원들이 가서 관리를 할 때 ‘이 테라피는 우리 한국에서 만든 거야’ 라는 자부심이 굉장히 큽니다. 특히 한국인만의 ‘약손’이라는 고유한 손맛을 외국인들이 좋아하시고요. 특히 약손테라피는 일반적인 피부 관리에 비해서 얼굴형을 예쁘게 해줍니다. 그러다보니 해외 분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Q. 국내에서도 지점이 워낙 많다보니까 특별히 약손명가만의 경영방침들이 있을 것 같아요. 체인점 내기가 쉽지가 않다고 그러던데요.

A. 네, 맞습니다. 저희 약손명가는 체인점 오픈이 많이 힘듭니다. 그 이유는 사실 약손테라피는 금방 배우는 게 아니고 적어도 2년에서 6년 정도는 열심히 관리를 배우고 또 그 테크닉을 고객에게 효과를 줄 수 있거든요. 또 저희 테라피의 특징이 마음이거든요. 그래서 그 마음이 몸에 전달이 돼야 되고요. 관리 효과가 손님이 느낄 수 있어야만 체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기는 많이 힘듭니다.

Q. 사실 뷰티업계는 이직률이 높다고 들었거든요. 약손명가는 어떤가요? 복지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A. 약손명가 복지는 사실 직원들이 원하는 복지가 더 이상은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이 업계에서는 탑입니다. 특히 저희는 교육을 많이 시킵니다. 그럼으로써 직원들이 많이 성장하고 그걸로 인해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자기개발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급여 외에 한 달에 10~20만 원 정도 주고 있습니다. 언어학원이라든지 헬스클럽을 다닌다든지 다양하게 책을 사서 읽는다든지 이렇게 함으로써 본인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거죠. 예전보다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그리고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생일 축하금과 경조사의 감사선물도 주고요. 직원들이 약손명가에 다님으로써 또 내가 피부관리사라는 어떤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복지를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입니다.

Q. 이번에는 케이뷰티를 이끄는 리더로서 김현숙 대표의 철학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학에 관련 브랜드 학과를 개설하기도 하셨고 피부미용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고 들었어요.

A. 왜냐하면 제가 어렸을 때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던 사람입니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공부를 해서 지금의 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교에서 강의를 해보면 사실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대학교를 다니는 건지 아니면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수업시간에 조는 학생들이 많은 게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조금 덜 하고 장학금을 받아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본인이 원하는 직업이나 직장을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Q. 장학금 외에도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A. 약손명가는 크게 세 가지 기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기부, 재능기부 그리고 지식기부입니다. 금전적인 기부는 장학금이고요. 재능기부는 저희가 10년정도 했는데 동부시립병원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관리를 받으신다고 정말 좋아하시고 만족해하십니다.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까 정말 뿌듯해하고 피부관리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저에게 카톡도 많이 오고요. 특히 저는 지식기부를 많이 중요시 여기는데 저는 직원들에게 약손명가에서 교육을 받아서 좋았다면 그것을 고객에게 아니면 주위 친구들에게 많이 전파하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세상은 아는 것이 힘이거든요. 그래서 지식기부도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직업으로서 피부관리사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피부관리사라는 직업은 좋은 게 무척 많습니다. 그 중에 크게 세 가지를 말한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직업의 장점은 덕을 쌓는 직업입니다. 세상에는 남을 해하는 직업도 많은데 저희 직업은 덕을 쌓고 또 그러면서 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직업이기도 하고 또 고객들에게 내가 갖고 있는 걸로 인해서 효과를 주면 고객님들이 생명의 은인이라든지, 저의 운명이 바뀌었어요, 라든지 이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정말 잘하고 있구나,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느끼고요. 아름다움으로 자신감을 부여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좋은 점은 경영인이 되기 쉽습니다. 경영인이 되기 힘든 직업도 많고 많은 자본금이 필요한 직업들도 많은데 저희 직업은 자신이 노력해서 번 돈을 모아서 또 실력을 향상시키는 직업이다 보니 충분히 내가 어느 정도 경력이 된다면 경영인이 되기 쉽죠. 세 번째는 20년 후에는 3만 가지 직업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피부관리라는 직업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로봇은 마음이 없거든요. 피부 관리는 마음을 고객에게 전달을 해야 돼요. 정말 고객이 예뻐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통해서 고객들이 효과를 느끼고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직업은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 직업을 선택을 했고 지금도 직업을 정말 잘 선택했구나,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Q. 성공한 여성 CEO로서 많은 후배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을 것 같거든요.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A. 제가 자서전을 쓴 게 있습니다. 자서전의 제목은 ‘좋아하는 것 99%보다 잘하는 것 1%에 승부를 걸어라’입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많은 직원들이나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저는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은 변합니다. 특히 일을 하다보면 좋아하는 것은 변할 수 있거든요. 그러다보면 또 다른 직업을 선택을 하게 되고 또 그 직업을 하다 또 싫어지면 또 다시 좋아하는 직업을. 그러다보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잘하는 것은 어느 순간 내가 마음이 변해도 실력은 줄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원들에게 변하지 않는 기술을 선택한다면 충분히 실력이 향상되고 또 성장하면 본인이 원하는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 삼고 잘하는 것은 직업으로 삼는다면 분명히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책에 썼고, 직원들이나 학생들에게 자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Q. 약손명가를 이끄는 한사람으로서 올해 꼭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으신 일, 계획하고 계신 사업이 있으신가요?

A. 약손명가에서는 매년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보답하는 약손인이 되자’ 작년에는 ‘1일 3선 하자’ 또 올해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자’입니다. 해마다 저희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통해서 약손명가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사람이 되기를 저는 바라고 있기에 끊임없이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화장품 분야입니다. 약손명가 초창기에는 제품을 사서 고객들에게 관리를 하다보니까 관리 비용도 많이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객들에게 저희가 보답하는 차원으로 직접 저희가 제품을 만들게 되었고 또 제품을 만들다보니 고객들의 반응이 좋고 직접 집에서 사용하고 싶다고도 해서 홈-케어 제품을 만들게 된 게 지금은 굉장히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홈-케어 제품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Q. 패밀리브랜드로 확장시킬 계획은 없나요?

A. 현재 ‘달리아 스파’와 ‘여리한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특히 달리아 스파는 프리미엄 스파로 웨딩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고요. 여리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쪽인데 저희가 수기 관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가를 하다보면 어느 정도의 스트레칭은 되지만 그 이상은 힘들거든요. 그랬을 때 저희는 스트레칭을 조금 더 크게 할 수 있게끔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도 하고요. 많이 빼고 싶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조금 더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게 여리한 다이어트의 특징입니다. 다행히 두 곳 모두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아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약손명가보다 더 잘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 들려주신다면요?

A. 약손명가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남녀노소의 사람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게 저의 꿈입니다. 특히, 약손테라피는 받으면 받을수록 좋고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관리를 받아서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길 바라는 마음에 1만 개 지점을 오픈하는 것이 저희 약손명가의 꿈입니다.

Q. 약손명가 브랜드의 운영 철칙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 무엇일까요?

A. 수수(授受)의 법칙입니다. 줄 수, 받을 수죠. 먼저 주고 나중에 받자는 겁니다. 사실 고객님들에게 효과를 주기 위해서 미리 교육을 하고 그걸 통해서 고객에게 효과를 주게 되면 고객님들의 재등록으로 이어지고요. 샵을 오픈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금전적으로 지원해주고 또 운영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이 꿈을 이루기 쉽게 지원을 해주게 되면 직원들의 애사심도 깊어지고요. 애사심이 깊어짐으로써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객에게 효과를 주는 이런 문화가 지속된 것은 저희 회장님이 항상 이야기하신 수수의 법칙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리더들의 도전성과 리더십을 되짚어볼 수 있는 MTN '파워인터뷰 화제人'은 케이블 TV와 스카이라이프(92번), 유튜브-MTN 채널 ( youtube.com/mtn )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모바일로 (머니투데이방송 앱, 머니투데이 앱/탭)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고 온라인 MTN 홈페이지 ( mtn.co.kr )에서도 실시간 방송됩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