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문용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에서 "올 2분기 중국 시장 부진을 한국과 북미, 인도 지역에서 만회하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7% 늘고 영업이익은 22%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 기아차의 산타페, 텔룰라이드 효과에 힘입어 북미 매출이 4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쏘나타 이후 K5, 쏘렌토 신차 효과에 따른 실적 회북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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