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없었다"…안재현, 생일파티 추정 사진 논란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8.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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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영상 캡쳐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재현의 생일파티로 추정되는 사진이 나왔다. 사진에는 아내인 구혜선의 모습은 없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재현은 집 외부에서 여성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구혜선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부의 불화를 폭로하며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 뭇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새벽부터 준비해서 끓였는데 한두 숟갈 뜨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걸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안재현이 생일 당시 SNS에 올린 게시물과 증거 사진에서의 복장 등이 같다는 이유로 당시 안재현의 식사 자리가 그의 생일날이었을 거라 추측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에서 지인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안재현의 SNS에서 생일과 관련된 게시물에서 구혜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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