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밀어주던 여배우?" 청문회 준비단 "사실무근…민형사상 조치할 것"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9.08.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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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유튜브 방송 "조국이 밀어주던 여배우" 루머… 조국 측 "허위조작"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내용이 확산되자 25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 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므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의 유튜버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조 후보자가 톱스타 급 여배우를 밀어줬으며 그 뒤에 조 후보자의 동생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여배우는 현재 기혼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혼한 상태며 상당한 재력가였던 전 남편은 조 후보자 동생의 절친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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