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세계문화유산 中 이화원과 콜라보 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8.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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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최초로 이화원과 협업, 인텐시브 브라이트닝 토너 출시

에프앤리퍼블릭, 세계문화유산 中 이화원과 콜라보 제품 출시


에프앤리퍼블릭 (2,755원 ▼70 -2.48%)은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준 (6,330원 ▼30 -0.47%)이 중국 베이징 최고 명승지 이화원과 협업을 통해 화장품 인텐시브 브라이트닝 토너 토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의 시도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제이준은 에프앤리퍼블릭이 중국에서 마케팅하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다. 이화원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중국 베이징에 현존하는 황실 원림 중 건축 규모가 가장 크고 온전하게 보전돼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승지다.



이번 컬래보레이션은 중국에서 인기있는 마스크팩 브랜드 제이준과 중국 전통 요소와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는 이화원이 연계해 국내·외 소비자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제이준과 이화원의 컬래보레이션 제품은 인텐시브 브라이트닝 토너다. 인텐시브 브라이트닝 토너는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팩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기초 라인 제품으로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준다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오는 10월 20일부터 티몰 국제관에서 사전 예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제이준 브랜드의 중국 내 높은 인지도와 꾸준한 판매량으로 인해 이번 콜라보가 성사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에도 에프앤리퍼블릭이 지닌 강점 중 하나인 중국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과 유통 역량을 통해 공격적인 사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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