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출판기념회에서 저자인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씨크릿우먼
지난 23일 AK플라자 평택점 문화센터에서 열린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출판 기념회에서 만난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창업 초기 시절을 돌이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여성들의 멘토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 책을 통해 "CEO가 되길 꿈꾸는 여성들은 일단 지금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시작하지 않고 망설이면 두려움만 자라기 때문이란다.
이외에도 그간 자신이 받았던 수많은 질문을 토대로 이에 대한 답을 책 속에 담았다.
김 대표는 "창업의 꿈을 갖고 있으나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여성들과 이미 창업을 했지만,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경험을 토대로한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 며 "여성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위로와 공감, 독려와 쓴소리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