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꿈 포스터.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는 "한여름 밤의 꿈은 NC 홈구장 그라운드에서 하룻밤을 자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해온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식사와 음료, 1박에 필요한 4~5인용 텐트를 제공받는다. 올해는 텐트를 소유하고 있지 않는 팬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행사 종료 후 사용했던 텐트를 구입하고 싶은 팬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참가자는 기념품 패키지도 선물 받는다.
NC 다이노스의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창원NC파크에서 여는 첫 캠핑 행사인 만큼 그라운드 외에도 새 야구장 곳곳을 경험하실 수 있게 준비했다"며 "NC를 사랑해주시는 팬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특별한 나들이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