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이달 20일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안젤리나 졸리를 주한 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만났다. 사진은 안젤리나 졸리가 방명록을 작성하는 모습. / 사진제공=뉴시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를 전세 계약했다. 계약은 졸리의 대리인이 대신 맺었다.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은 2008년 7월 준공했다. 공급면적은 81~192㎡로 주로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세 시세는 7억~10억50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경복궁역, 사직공원 등이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이달 18~21일 한국에 머물렀다. 매덕스의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 입학을 앞두고 아들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