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올해 교직원역량강화 진로지도사 1급 전원 합격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교내 밀레니엄관 12층 이벤트홀에서 교수와 직원 32명 대상으로 '2019학년도 교직원역량강화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진로와 취업지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직원역량과 전문성을 강화, 맞춤형 진로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내실있는 교육과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1급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은 △체계적인 진로설계전략 △진로상담 이론과 상담프로세스의 이해 △진로, 직업상담 검사 도구의 이해 △NCS이해와 진로활동 소개 △진로상담 기법과 시뮬레이션 △직무이해, 정보검색 방법 △실전 취업지원 전략에 대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자격과정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지도, 상담을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해 취업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검사자료 등 체계적인 진로설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 청년(고교생 포함)의 '진로 및 취업지원체계'에 맞춘 로드맵을 구성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을 통해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해외취업지원 서비스, 산학협력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 지역 내 청년고용 관련 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공동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진로, 취·창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