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안아보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8.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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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3일 '은행과 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 안아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대구은행DGB대구은행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3일 '은행과 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 안아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3일 '은행과 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 안아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아보다 프로젝트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안아주고,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다가가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은행 직원들과 DGB금융그룹에서 활동하는 위드유(With-U) 대학생 봉사자 30여명이 참석,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에게는 복숭아 기부를, 인근 고교생들에게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눠쓸 수 있는 마스크팩을 전달했다.

또 훈훈한 '나눔의 선순환'도 이뤄졌다.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라면 기부에 나섰다. 대구은행 구미지역 임직원들도 힘을 보태 조성된 사랑의 라면박스는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구미 지역 경찰서, 소방서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이 구미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다가갈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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