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미국·캐나다 보험사들과 지식교류세션 진행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8.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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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AiTOM(FC 활동관리시스템)' 등 혁신 디지털 플랫폼 시연

오렌지라이프 FC영업전략부문 김범수 상무가 캐나다라이프를 방문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혁신 디지털 플랫폼을 시연하며 보험산업 지식교류세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오렌지라이프오렌지라이프 FC영업전략부문 김범수 상무가 캐나다라이프를 방문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혁신 디지털 플랫폼을 시연하며 보험산업 지식교류세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미국과 캐나다의 선도 보험사인 노스웨스턴 뮤추얼(Northwestern Mutual), 매스뮤추얼(MassMutual), 캐나다라이프(Canada Life) 등을 방문해 '보험산업 지식교류세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식교류세션은 'FC(재정 컨설턴트)채널 혁신을 위한 전속채널 미래 전략 및 성장 모멘텀 확보'이라는 주제로 이달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포화와 저금리, 저성장 추세 지속 등 국내 보험시장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보험운영모델과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오렌지라이프는 'AiTOM(FC 활동관리시스템)'과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고객소통플랫폼)', '옴니 세일즈 플랫폼' 등 혁신 디지털 플랫폼을 시연했다. 다양한 리크루팅 전략과 차별화된 신인육성 프로그램, 2030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증원과 코칭 전략도 공유했다.



대면채널 경쟁력을 보유한 노스웨스턴 뮤추얼과 매스뮤추얼, 캐나다라이프 등은 고능률 설계사를 증대하는 방안과 우수 신인 리크루팅, 동반영업활동 활성화, 다양한 설계사 커리어 비전 등을 제시했다.

김범수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미국과 캐나다는 성숙한 보험시장인 만큼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전속채널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에 방문했던 회사들과 앞으로도 전략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교환하면서 통합적인 관점에서 전략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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