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부산시와 함께 개최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이날 선언식에서는 부산시가 관용차 교체 시 르노삼성 차량을 적극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경영자총협회 역시 회원기업 대상 르노삼성 구매 촉진 계획을 발표했다. 택시조합은 르노삼성 택시와 전기택시 구매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향후 3개월 간 부산시청 로비에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르노삼성이 지난 6월에 출시한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모델이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르노삼성은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부산지역 1위 대표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부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