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갓구운 빵도 배달해 드려요"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8.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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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와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9월초 전국 약 350여개 매장부터 적용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좌측)과 이치형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영업총괄 사업부장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좌측)과 이치형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영업총괄 사업부장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CJ푸드빌 이치형 베이커리본부 영업총괄 사업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뚜레쥬르의 빵과 제과를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 배달 할 수 있게 된다. 뚜레쥬르는 다음달 초부터 전국 직영점을 포함한 약 35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요기요에서 국내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먼저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뚜레쥬르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성공적인 딜리버리 서비스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뚜레쥬르와의 발전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양사가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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