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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임호 삼남매, 학원만 34개 영상에 전문가 조언은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8.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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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선행 학습보다 학습 결손 없어야" 조언

배우 임호/사진=홍봉진기자 honggga@배우 임호/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임호와 그의 아내 윤정희가 자녀 교육과 관련된 고민을 토로했다.

임호와 윤정희 부부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첫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임호 부부는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대치동으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처음에는 공부 습관을 만들려 했는데 욕심이 과해졌다. 점점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것 같다"며 "남들도 다 하니까 멈추기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임호네 삼남매 첫째 딸 선함(9), 둘째 아들 지범(7), 셋째 아들 준서(6)의 일주일 학원 스케줄은 총 34개. 선함이는 14개, 지범이는 10세, 준서는 10개의 사교육을 받고 있어 놀라움을 줬다. 이에 대해 윤정희는 "1년 전부터 수업을 줄여주려고 시도 했지만 뺄 게 없었다"고 말했다.

주말까지 계속되는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엄마와 삼남매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특히 둘째와 엄마의 갈등이 심했다. 윤정희는 "첫째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해서 첫째를 압박했더니 갈등이 생겼다. 그래서 놨고, 둘째에게 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압박과 스트레스로 반항기를 보였다.


삼남매의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선행 학습보다는 학습 결손이 없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맞춤형 과목을 중심으로 한 솔루션을 제시했고, 그 결과 34개였던 아이들의 학원 일정은 11개로 줄었다.

솔루션을 받은 임호가 "갑자기 학원이 줄어들면 금단현상은 없느냐"고 너스레를 떨자 전문가들은 "금단현상은 없지만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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