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재황 10년만에 소개팅…상대 유다솜은 누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8.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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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필라테스 강사…"좋은 분 같다"

/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캡처/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캡처


배우 이재황이 10년만에 처음 소개팅을 한 가운데 소개팅 상대 유다솜에게 이목이 쏠린다.

이재황은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 유다솜을 만났다.

이재황은 10년만에 처음 소개팅을 하게 됐고, 소개팅 상대 유다솜이 도착하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유다솜은 청순하면서도 지적인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을 필라테스 강사로 소개했다. '서른 살'이라고 나이를 밝히기도 했다.

이재황은 "혹시 제 나이를 아시냐"며 "나이가 좀 있다. 44세"라고 말했다. 이에 유다솜은 "엄청 동안이셔서 43세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카페데이트를 좋아하는 서로의 취향을 확인하고, 유다솜은 "좋은 분인 것 같다"고 했다. 이재황 역시 속마음 토크에서 창피해하면서도 마음에 드는지 질문엔 "좋은 분 같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보였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유다솜이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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