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결과 지원자 21% 증가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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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는 최근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영어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미디어영상, 실용음악, 문화예술경영, 문예창작학과 등 문화예술계열의 인기도 이어졌다.



지원자 연령은 20대(37%), 30대(25%), 40대(25%), 50대(12%) 순으로 높았으며, 최연소 지원자는 16세, 최고령 지원자는 71세로 1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했다.

또한 직장인의 직무 외 자기계발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모색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 전형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디지털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 등 1200여 기관과 관학·산학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관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현재 직군의 전문 인력으로 발전하도록 돕고, 졸업 혹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하기 위해 올해 8개학부, 24개학과,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도 마련했다.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와 함께 자격증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오는 23일 오전 12시까지며, 대학 입학홈페이지(go.sdu.ac.kr)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등록금 납부와 수강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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