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모식도. 전기차 충전소를 겸하고 있다./사진=GS칼텍스
주요 계열사인 GS칼텍스는 높은 미래성장성, 낮은 손익변동성, 기존 장점 활용도를 기준으로 신사업을 육성한다. 특히 GS칼텍스는 2조7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에틸렌 70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하는 올레핀 생산시설(Mixed Feed Cracker)을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스마트 결제를 통한 미래형 편의점을 구축하고 있다. 미래형 편의점은 △안면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 △상품 이미지 인식 방식의 스마트 스캐너 △팔림새 분석을 통한 자동 발주 시스템 △상품 품절을 알려주는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GS홈쇼핑은 동남아 벤처펀드인 메란티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신규 IT기술을 적용한 통합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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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등에서 사업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GS건설은 지난 4월 국내 건설업체로서는 최초로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