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혼조세…기관·외인 매도세 지속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9.08.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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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0.10% 상승으로 출발해 장 초반 약보합, 강보합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2포인트(0.09%) 내린 1962.8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39포인트(0.06%) 오른 616.3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544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원, 373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10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8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86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76,700원 ▼1,900 -2.42%), SK하이닉스 (172,400원 ▼7,400 -4.12%), 현대차 (252,500원 0.00%), 현대모비스 (246,500원 ▲3,000 +1.23%), LG화학 (374,500원 ▼7,000 -1.83%), SK텔레콤 (51,200원 ▲100 +0.20%)은 약보합, 셀트리온 (177,900원 ▼1,600 -0.89%), 신한지주 (43,700원 ▲400 +0.92%), 삼성바이오로직스 (778,000원 ▼12,000 -1.52%)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NAVER (183,500원 ▼200 -0.11%)는 1%대 강세다.



업종별로는 보험, 서비스업, 금융업, 은행, 의료정밀, 의약품이 강보합세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제조업,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통신업, 유통업은 약보합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61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억원, 18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은 음식료·담배, 인터넷, 통신장비가 1%대 강세다.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기타서비스, IT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유통, 제약 등이 강보합세다.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비금속, 기타 제조,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등은 약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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