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관 '제4회 국제여자야구대회' 개막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19.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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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 일본 등 170여 명 선수 참가…유튜브 통해 중계

2017년 열린 LG컵 야구대회/사진제공=LG전자 2017년 열린 LG컵 야구대회/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2,200원 ▼600 -0.65%)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동 주관하는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출신 선수로 구성된 유럽팀을 포함해 한국(2개팀),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일본 등 8개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 LG전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 및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LGElectronicskorea)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여자야구연맹 등과 손잡고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만든데 이어 2014년에는 국내 유일의 국제여자야구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도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도 했다.



전명우 LG전자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은 "이번 대회가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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