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발모촉진 특허 획득 인스코비, 연이틀 강세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2019.08.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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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1,216원 ▼2 -0.16%)가 줄기세포를 활용한 발모 촉진 특허 획득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인스코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0원(12.19%)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스코비는 전날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에 담아 체내에 이식함으로써 발모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을 인정받았지만 암을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연구와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인스코비의 이번 특허는 부작용 없이 발모 효과만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스코비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스코비의 52주 신고가는 지난해 9월5일 기록한 1만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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