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21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8.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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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텍이 최대주주가 안경준 대표에서 주식회사 바젠으로 변경됐다고 21일 공시했다. 변경 최대주주인 바젠은 지분 10.9%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9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의 거래 잔금 납입이 끝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며 "주주총회를 통해 변경 후 최대주주가 지정하는 후보자가 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9월17일이다.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돼 그해 부과 벌점이 5점 이상일 경우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또 최근 1년 동안 누계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엠피제삼차가 미래에셋대우 등으로부터 빌린 6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 규모이며 보증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20년 2월20일까지다.

-신한지주는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업체 신한에이아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자회사 편입 후 주식 소유 비율은 100%다.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신한지주 자회사는 기존 16개에서 17개로 늘었다.



-현진소재는 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6%다. 이번 전환으로 발행할 주식은 575만3739주로, 주식총수의 21.84%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매출액이 25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84%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 수주액은 13억7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06% 감소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지난달 매출액이 7257억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5.45%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지난달 매출액이 3109억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48.68%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최장원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최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사회부 차장, 종근당 대외협력 담당 등을 역임했다.

-에스마크는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에 대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기초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범위의 제한, 반기연결재무제표 감사범위 제한,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등 감사의견의 근거가 되는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해서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마크에 대해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한다며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없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별도로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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