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계약 개시...4700만원부터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08.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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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트림 4700만~4750만원, 마스터즈 5160만~5210만원 범위..프레임 바디 기반 V6 3.0디젤, R-MDPS 장착

모하비 더 마스터 외장/사진제공=기아차모하비 더 마스터 외장/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116,600원 ▲400 +0.34%)는 21일 플래그십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700만~4750만원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160만~521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된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을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했다.

또 혁신적 이미지를 구현한 모던한 형상의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3종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모하비 더 마스터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과 함께 2열에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달 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 내장렌더링/사진제공=기아차모하비 더 마스터 내장렌더링/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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