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7분 현재 효성은 전일 대비 5.92%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임에도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17만8000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의 170%를 넘어섰다. 지난달 말 종가(8만1700원) 대비 14거래일만에 11.75% 상승한 셈이다.
한편 효성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9410억원, 영업이익이 1049억원, 당기순이익이 85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그 전까지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효성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매출 7800억원, 영업이익 672억원, 당기순이익 435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