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 장중 신고가, 장중 13% ↑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9.08.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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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57,000원 ▲700 +1.24%)이 장중 13% 이상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효성은 전일 대비 5.92%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임에도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17만8000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의 170%를 넘어섰다. 지난달 말 종가(8만1700원) 대비 14거래일만에 11.75% 상승한 셈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등 창구에서 매수세가 주로 유입되고 있다. 전일 8만6200원이었던 주가는 이날 장 초반 9만7900원(+13.57%)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효성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9410억원, 영업이익이 1049억원, 당기순이익이 85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그 전까지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효성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매출 7800억원, 영업이익 672억원, 당기순이익 43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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