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20일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19.08.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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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산업 (2,640원 ▲30 +1.15%)은 서성교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서 대표는 경북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와 두산 모트롤 BG장, 두산 글로넷 BG장 등을 역임했다.

-오리온 (92,100원 ▼300 -0.32%)은 올해 7월 연결 재무재표 기준 국내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1%, 58.6%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다른 지역 7월 매출액은 중국(OFC) 820억원, 베트남(OFV) 202억원, 러시아(OIE) 6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150,600원 ▲4,500 +3.08%)은 오는 9월 23일 (주)오설록에 401억5000만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주)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 사업부의 자산 양도를 결정했으며 다음달 아모레퍼시픽 그룹 기업집단으로 편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주)오설록의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사업부 영업양수대금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 (30,900원 0.00%)은 약제포장장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본 발명은 약품 조제 자동화에 관한 것이다. 처방전에 따라 1회 복용분씩 약제를 포장하기 전에 포장 및 검사의 정확성, 신속성, 편의성을 구비하는 약제 자동 포장장치와 이를 이용한 약제포장방법에 관한 특허다.

회사 관계자는 "약품 조제자동화 관련 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129,000원 ▲1,700 +1.34%)은 자회사인 바르질라현대엔진(유)의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전일 열린 사원총회에서 회사의 해산 및 청산인 선임 안건이 결정됐다. 한국조선해양이 지주회사로 전환한 올해 6월 3일 기준으로 바르질라현대엔진의 자산총액 비중은 0.21%로 집계됐다.

-덕양산업 (5,070원 ▼50 -0.98%)은 윤성희, 이종숙, 손동인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에 신규 선임된 손동인 대표는 현대차 인도법인 생산공장장, 해외부품 구매실장 등을 역임했다.

-효성티앤씨 (354,500원 ▲6,500 +1.87%)는 조인강 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국가스공사 (26,850원 0.00%)가 이라크 주바이르(Zubair) 유전개발 및 생산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20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조9324억3000만원 규모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현재 원유의 일일생산량은 약 47만 배럴이다. 일일 목표 최대생산량은 70만배럴이다.

-남광토건 (6,140원 ▼90 -1.44%)이 '횡성하우스토리' 수분양자 중도금 대출 관련 채권자에게 연대보증을 제공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채무금액은 총 500억원 상당이다. 이 채무보증은 남광토건이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476-11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횡성군 읍하리 공동주택 신축공사(횡성하우스토리)'와 관련, 수분양자 중도금 대출에 대해 채권자에게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건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118,800원 ▲5,500 +4.85%)가 제이더블유중외제약과 리제스킨 제품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55억799만4000원 상당이다.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의 최소구매수량 달성 미달이다.

회사 측은 "계약 연장을 통한 계약금액 달성이 검토됐지만 계약연장조건에 이견이 있어 계약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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