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 '패스' 도입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08.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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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합문서발송 시스템에 선적용…서비스 순차적 확대 예정

로고=동양생명로고=동양생명


동양생명은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업무처리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본인 인증 서비스인 ‘패스(PASS) 인증’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스 인증’은 이동통신 3사(SK∙KT∙LG)의휴대전화 앱 기반의 본인인증 통합브랜드로 PIN번호, 지문, 홍채, 목소리 등을 앱에 등록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앱 실행만으로 온라인 서비스 상의 회원가입 또는 금융거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보험계약 체결 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필수서류(약관∙상품설명서∙청약서부본∙증권∙변액보험운용설명서)를 모바일을 통해 열람 가능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 시스템’에 패스 인증을 적용해 간편 로그인으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 시스템에 로그인 하려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서 패스 앱 실행 후 약관동의 및 핀(PIN) 번호설정 또는 생체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동양생명은 모바일창구∙셀프해피콜∙셀프적부진행시 요구되는 본인 인증에도 순차적으로 패스 인증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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