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6년 열애 마침표…"결별설은 사실"

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2019.08.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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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열애 사실 공식 인정…지난 5월 이후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케이티 홈즈, 제이미 폭스/사진=AFPBBNews뉴스1 케이티 홈즈, 제이미 폭스/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41)와 가수 제이미 폭스(52)가 6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열애 사실을 숨기고 만나오다 2017년 9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고 지난해에는 약혼설까지 제기된 바 있다.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매체 E! 온라인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지난 5월 결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 이혼한 지 1년 뒤인 2013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5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함께 참석한 이후 공식석상에 함께 나타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또 최근 제이미 폭스가 미국 LA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가수 겸 모델 셀라의 손을 잡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 되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 후 그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 크루즈를 키우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톰 크루즈와는 과거 친한 친구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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