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360도 확인 가능한 '스카이뷰 카메라' 출시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08.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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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QM6'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더 뉴 QM6'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더 뉴 QM6’ 전용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를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3D-HD 360° 스카이뷰’는 ‘더 뉴 QM6’ 전용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이다.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준다.

새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화질이다.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의 HD 해상도를 적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한다. 차량에 설치된 8.7인치 화면을 가득 채운 고화질 영상으로 차량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주변 360도 확인이 가능한 3D 모드를 국내 브랜드 최초로 지원한다. 3D 모드를 활용하면 마치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듯 손가락으로 화면을 회전시켜 원하는 각도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다.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를 신차 출고 시 설치하는 가격은 110만원이다. 르노삼성은 새로 출시한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를 향후 SM6에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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