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NBA 사업 본부장에 송우주 상무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9.08.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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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총괄한 경험…국내, 중국 사업 진두지휘

한세엠케이 NBA 사업 본부장에 송우주 상무


한세엠케이 (2,170원 ▲35 +1.64%)가 캐주얼 브랜드 NBA 사업 본부장에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출신 송우주 상무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에 입사하며 패션업계에 발을 들인 송 상무는 코오롱에서 남성복 영업·기획 담당, 코오롱스포츠 본부장 등을 지냈다. 영원아웃도어로 자리를 옮겨서는 노스페이스 총괄 상무, 스캇 노스아시아 총괄 상무 등을 맡았다.



한세엠케이와 손잡은 송 상무는 NBA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중국 법인과 키즈 사업까지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캐주얼 브랜드 NBA는 2011년 미국 NBA(프로농구협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 140개, 중국에 273개 매장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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