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첫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이 고객 및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의 소리를 빠르게 경청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고객참여제도다. 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대구권역 고객·설계사·지점장 27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으며,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담당 부사장·본부장·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이 본사 패널로 함께했다.
성대규 사장은 이 자리에서 “CEO 현장집무실은 신한생명의 근간이 되는 292만여명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人의 배심원단은 신한생명 고객에 한해 선발하며 온라인 80명, 오프라인 20명을 뽑는다. 온라인 배심원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신한생명 홈페이지 소식란에 공지된 내용을 참조해 이달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