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군대 온 느낌"…김원중♥곽지영 신혼집 공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8.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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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미니멀리즘' 신혼집 공개

모델 곽지영, 김원중./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모델 곽지영, 김원중./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모델 부부 김원중, 곽지영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의 신혼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선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녹화에서 김원중은 "미니멀리즘에 기반해 필요한 것만 구비하자는 콘셉트로 가구를 배치했다"며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신혼집을 소개했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깔끔하다, 미국 부엌 같은 느낌이 있다"며 감탄했다.

방송에선 쉴 틈 없이 무언가를 닦고 정리하는 곽지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김원중은 "집에 오면 군대에 온 느낌이 든다. 곽지영이 아니라 '각'지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원중, 곽지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 부부다. 김2010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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