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의기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원장, 송영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부장./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천정부청사 시대를 끝내고 세종 시대를 연다. 과기정통부는 19일 세종파이낸스센터2차에서 유영민 장관 및 주요 간부진,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세종시 신청사가 완공될 때까지 세종파이낸스센터2차를 임시 청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세종파이낸스센터2차의 3~6층을 사무실로 사용하게 된다.
그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 고유의 역할도 보다 열심히 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은 2017년 10월24일 개정된 행복도시법과 이전기관 고시에 따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