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8월19일(11:3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명코퍼레이션 (535원 ▲8 +1.52%)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책과제 컨소시엄에는 대명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이닉스(주관사), 솔레이웍스, 오픈엣지 테크놀로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다.컨소시엄은 오는 2022년까지 '4K30p급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IP 카메라용 시스템 반도체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정부출연금 21억 8000 만원을 포함해 총 37억6000 만원의 사업지를 지원 받게 된다.
권광수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과 힘을 합쳐 미래의 유망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이번 국책 과제를 완수할 계획"이라며 "국산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적용한 지능형 IP 카메라 연구 과제를 통해 국산 제품의 품질 기준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