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선경 바이올리니스트 귀국 독주회 27일 개최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8.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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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차이코프스키등 연주

반선경 바이올리니스트반선경 바이올리니스트


반선경 바이올리니스트의 귀국 독주회가 27일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독주회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8번 G장조 Op.30 No.3`를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Souvenir d`un Lieu Cher Op.42)`,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E플랫 장조 Op.18` 연주로 꾸며진다. 피아니스트 박로한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반선경은 현재 KBS 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재직하며 아베끄 스트링 콰르테, Lars Ensemble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초빙 대우교수,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 및 전문사 과정을 조기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M.M) 및 최고연주자(A.D)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독주회는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일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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