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에스모 대표, 3영업일 연속 장내매수 "미래 가치 자신"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8.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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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에스모 (135원 ▼36 -21.05%) 대표이사가 3영업일 연속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정훈 대표는 지난 14일 에스모의 주식 1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6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에스모 주식 4만2600주(0.05%)를 보유하게 됐다.



김 대표는 지난 12일에 1만4300주, 13일 1만3300주를 매입하는 등 3영업일 연속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약 3억원 정도다.

에스모 관계자는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김정훈 대표가 꾸준히 자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모는 최근 공매도 대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에스모는 공매도 대차거래 비중을 줄이기 위해 주식대여금치에 주주들이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지난 9일 금융감독원에 공매도와 대차거래 증가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불법 공매도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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